국민의힘, 이번 주 대구·울산·부산 찾아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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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역 예산 확대를 약속하는 등 지지층 결집을 위해 이번 주 텃밭인 영남권을 찾아 예산정책협의회를 진행한다.
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번 주 예산정책협의회는 3일 인천·경기를 시작으로 대구·경북(4일), 울산(5일), 부산·경남(6일) 순으로 진행된다.
예산정책협의회에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으로 이전하는 군공항 K-2 후적지 개발 등 현안 사업에 대한 대구, 경북의 보고와 이에 대한 당 차원의 지원 약속이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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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역 예산 확대를 약속하는 등 지지층 결집을 위해 이번 주 텃밭인 영남권을 찾아 예산정책협의회를 진행한다.
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번 주 예산정책협의회는 3일 인천·경기를 시작으로 대구·경북(4일), 울산(5일), 부산·경남(6일)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영남권 일정은 당 지도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는 오는 4일 오후 대구시청에서 열린다. 대구 달서을을 지역구로 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참석한다. 예산정책협의회에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으로 이전하는 군공항 K-2 후적지 개발 등 현안 사업에 대한 대구, 경북의 보고와 이에 대한 당 차원의 지원 약속이 이뤄질 전망이다.
5일 오전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 원내대표가 나란히 울산을 찾는다. 울산은 김 대표(울산 남구을) 지역구로,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현안 사업 10여 건을 설명할 계획이다. 김 대표와 윤 원내대표는 이날 경북 칠곡에서 열리는 백선엽 장군 추모식에도 참석한다.
6일에는 윤 원내대표가 부산 시청에서 열리는 부산·경남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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