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보이’ 리키 파울러, PGA 로켓모기지 3라운드 20언더 단독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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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꾸준히 상위권에 오르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온 '오렌지보이' 리키 파울러(미국)가 4년여만에 통산 6승도전 기회를 잡았다.
파울러는 2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7370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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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6타줄여 12언더 공동 20위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최근 꾸준히 상위권에 오르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온 ‘오렌지보이’ 리키 파울러(미국)가 4년여만에 통산 6승도전 기회를 잡았다.
파울러는 2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7370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합계 20언더파 196타를 기록한 파울러는 애덤 해드윈(캐나다)을 1타 차로 앞서며 전날 3위에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통산 5승을 기록중인 파울러는 2019년 2월 피닉스오픈 이후 4년 5개월 동안 우승이 없었다. 88년생으로 올해 만 34세인 파울러는 서른이 되기 전에 4승을 거뒀고, 2016년에는 세계랭킹 4위까지 올랐지만 이후 1승을 추가하는데 그치며 주춤했다.
그러나 최근 4개 대회에서 US오픈 공동 5위 등 3차례 톱10에 들고, 한차례 공동 13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의 좋은 활약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파울러는 전반을 보기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았고, 10번홀에서 이날의 유일한 보기를 범했지만 이후 6개의 버디를 추가하면서 날카로운 샷감을 과시했다.
애덤 해드윈은 이글 1개, 버디 7개로 무려 9타를 줄였지만 파울러에 한타 뒤진 2위에 자리했다.
임성재는 버디 7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여 중간합계 12언더파로 공동 20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노승열이 10언더파가 되면서 공동 30위, 김성현은 7언더파로 공동 61위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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