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 경제사절단, 현대차그룹 남양연구소 방문

김동현 기자 2023. 7. 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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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지난달 30일 탄야 파욘(Tanja Fajon) 슬로베니아 부총리 겸 외교장관을 비롯한 슬로베니아 경제사절단이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를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탄야 파욘 부총리 일행은 남양연구소 설계동에서 남양연구소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현대차그룹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 자율주행기술 개발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미래 모빌리티 확대를 위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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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지난달 30일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기아 디자인센터에서 기아 송호성 사장(오른쪽 세번째)과 현대차그룹 김용화 CTO(오른쪽 첫번째), 현대차그룹 김동욱 부사장(왼쪽 첫번째)이 탄야 파욘 슬로베니아 부총리(왼쪽 세번째), 마트야쉬 한 경제·관광·체육부장관(오른쪽 두번째), 예르네이 뮐러 주한 슬로베니아 대사(왼쪽 두번째) 등 슬로베니아 경제사절단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현대차그룹 제공)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30일 탄야 파욘(Tanja Fajon) 슬로베니아 부총리 겸 외교장관을 비롯한 슬로베니아 경제사절단이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를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슬로베니아 경제사절단은 남양연구소에서 전기차·수소전기차·자율주행차 등 현대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개발 현황을 소개받고, 전동화·자율주행 신기술 등을 체험했다.

탄야 파욘 부총리 일행은 남양연구소 설계동에서 남양연구소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현대차그룹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 자율주행기술 개발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미래 모빌리티 확대를 위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후 탄야 파온 부총리 일행은 자율주행차 쏠라티(대형 승합차) 로보셔틀에 탑승해 남양연구소 설계동에서 기아 디자인센터로 이동했다. 쏠라티 로보셔틀은 레벨 4수준의 자율주행 핵심기술이 적용된 차량이다.

기아 디자인센터에서는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E-GMP와 모터, 배터리 등 전동화 차량 핵심부품을 관람하고,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EV6’와 ‘EV9’에 적용된 첨단 친환경 신기술과 신소재를 경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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