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은 나의 청춘” 소녀시대 유리, 아시아 팬미팅 서울 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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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권유리)가 역대급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권유리는 지난 7월 1일 오후 6시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2023 유리 2nd 팬미팅 투어 '챕터 2'(2023 YURI 2nd FANMEETING TOUR 'Chapter 2')'의 서울 공연을 개최, 팬미팅 투어의 화려한 포문을 열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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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소녀시대 유리(권유리)가 역대급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권유리는 지난 7월 1일 오후 6시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2023 유리 2nd 팬미팅 투어 ‘챕터 2’(2023 YURI 2nd FANMEETING TOUR ‘Chapter 2’)’의 서울 공연을 개최, 팬미팅 투어의 화려한 포문을 열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권유리는 솔로곡인 ‘빠져가(Into you)’ 무대로 막을 열어 오프닝부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으며,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채팅방을 오픈, 자신이 연기했던 캐릭터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팬들이 묻는 질문에 대해 정성스레 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권유리만의 특색이 담긴 게임 3종을 열정적으로 진행, 미션에 실패하자 귀여운 벌칙을 수행해 웃음을 주는가 하면 시에라(Ciara)의 ‘원 투 스텝(1, 2 Step)’을 커버해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소녀시대-Oh!GG의 ‘몰랐니 (Lil’ Touch)’와 효연의 ‘디저트(DESSERT)’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재해석한 리믹스 무대를 공개했으며, 본인의 솔로 앨범 ‘더 퍼스트 신(The First Scene)’의 수록곡인 ‘버터플라이(Butterfly)’와 소녀시대의 ‘지(Gee)’를 사랑스러운 음색으로 가창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팬미팅을 남다른 애정으로 가득 채운 권유리는 “핑크빛 물결로 공연장을 가득 채워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긴 시간 함께 한 만큼 여러분들은 저의 청춘, 소녀시대의 청춘이다. 오늘 하루도 이 행복한 마음 가슴 한 페이지에 잘 담아두겠다. 남은 투어도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고,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건네 마지막까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한편 권유리는 서울을 시작으로 7월 9일 마닐라, 7월 22일 방콕, 8월 6일 타이페이까지 글로벌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팬미팅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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