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1안타에 2득점…샌디에이고 6연패 탈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세 차례 출루, 두 번 홈을 밟아 팀의 6연패 탈출을 견인했다.
김하성은 2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전에 1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1사 후 터진 후안 소토의 우중월 3점 홈런에 홈을 밟았다.
8회 무사 1·2루에서 김하성은 중전 안타로 만루 찬스로 연결했고, 샌디에이고는 희생플라이로 2점을 보태 승부를 갈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세 차례 출루, 두 번 홈을 밟아 팀의 6연패 탈출을 견인했다.
김하성은 2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전에 1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7로 약간 내려갔지만 샌디에이고는 신시내티를 12-5로 크게 이겼다.
1회 삼진, 3회 외야 뜬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1-1로 맞선 6회초 무사 1루에서 신시내티 유격수의 실책 덕분에 1루를 밟았다. 김하성은 1사 후 터진 후안 소토의 우중월 3점 홈런에 홈을 밟았다.
김하성은 7-1로 달아난 7회에도 3루수 송구 실책으로 2루에 도달한 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8회 무사 1·2루에서 김하성은 중전 안타로 만루 찬스로 연결했고, 샌디에이고는 희생플라이로 2점을 보태 승부를 갈랐다.
김지섭 기자 onion@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 U-17 아시안컵 결승 진출...사상 첫 '한일전' 성사
- 선수들에게 일기장 공개했더니... 우즈벡 설욕하고 일본과 사상 첫 결승
- 못 말리는 한화, 18년 만의 7연승
- 허정무 대전하나시티즌 초대 이사장 사임
- 세계적 '역사(力士)'에서 스포츠 행정가로...문체부 2차관에 발탁된 장미란 교수
- '6월 A매치 무승' 한국 축구, FIFA랭킹 28위...한 단계 더 떨어져
- 후반기 접어든 K리그1... 순위도, 개인타이틀도 안갯속
- "오늘은 100점"... 8언더파 이주미, 맥콜·용평오픈 공동선두
- 김하성 ‘7경기 4홈런’… 오타니는 구단 월간 최다 新
- '여자 축구대표팀' 이금민 "매일 골 넣는 상상... 16강 진출 자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