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성, 군포 다방서 50~60대 남녀 흉기로 살해 후 자해

이상휼 기자 2023. 7. 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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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성이 다방에서 50~60대 남녀 2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자해했다.

군포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55분께 경기 군포시내 다방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업주 50대 여성 B씨와 60대 남성을 잇따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다.

경찰은 A씨가 회복되는대로 범행동기와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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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군포=뉴스1) 이상휼 기자 = 50대 남성이 다방에서 50~60대 남녀 2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자해했다.

군포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55분께 경기 군포시내 다방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업주 50대 여성 B씨와 60대 남성을 잇따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다.

그는 범행 후 자해했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받고 있으나 생명이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회복되는대로 범행동기와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할 방침이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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