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임윤아에 무장해제 미소..이준호와 '쫀득 티키타카'

한해선 기자 2023. 7. 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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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가 웃음과 설렘의 밸런스를 완벽하게 맞추는 활약으로 또 한 번 '로코퀸'의 저력을 입증했다.

임윤아는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에서 킹호텔 호텔리어 '천사랑'으로 분해 헤어 나올 수 없는 러블리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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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사진=JTBC

임윤아가 웃음과 설렘의 밸런스를 완벽하게 맞추는 활약으로 또 한 번 '로코퀸'의 저력을 입증했다.

임윤아는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에서 킹호텔 호텔리어 '천사랑'으로 분해 헤어 나올 수 없는 러블리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 5화 방송에서는 남자친구 '공유남'(안우연 분)과의 이별 후 아픔을 겪던 '천사랑'이 '구원'(이준호 분)으로부터 뜻밖의 선물을 받게 되고, 그 후 '천사랑' 역시 자신이 특별한 곳에만 가는 식당을 데려가는 등 점차 가까워지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런 가운데 업무차 지리산으로 슈퍼 셀러를 찾으러 간 '천사랑'은 사장님을 만나기 위해 산속 오두막으로 향하던 중 낭떠러지에 굴러 고립되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고, 공포에 떨고 있던 순간 자신 앞에 나타난 '구원'을 보고 깜짝 놀라는 엔딩이 펼쳐지면서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급상승시켰다.

이 과정에서 임윤아는 극 중 '구원'에게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여는 '천사랑'을 특유의 자연스러운 연기력과 차진 표현력으로 선보인 것은 물론 관계 변화 속에서 이루어지는 쫀득한 티키타카로 짜릿함까지 선사,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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