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술집 주인·손님 살해한 50대 자해, 중태

양효원 기자 2023. 7. 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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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군포시에서 술집 주인과 손님을 살해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일 군포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전날 밤 9시께 술집을 찾아 미리 준비한 흉기로 주인 B(50대·여)씨와 손님 C(60대)를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직후 자해, 중태에 빠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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