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담, 톰 크루즈와 잊지 못할 하루..“살다보니 이런 행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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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겸 배우 류담이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와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류담은 "#톰크루즈 Oh~~ my~~~God!!!!!!!!!!! 톰 크루즈 형님이 가게에 방문해 주셨네요~~^^ 살다보니 이런 행운이^^ 음식도 맛있다고 해주시고 가게 손님들 일일이 다 인사해주시고 감동 받았습니다 영원히 잊지 못할 하루였습니다. 영광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류담은 가족들과 함께 톰 크루즈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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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류담은 "#톰크루즈 Oh~~ my~~~God!!!!!!!!!!! 톰 크루즈 형님이 가게에 방문해 주셨네요~~^^ 살다보니 이런 행운이^^ 음식도 맛있다고 해주시고 가게 손님들 일일이 다 인사해주시고 감동 받았습니다… 영원히 잊지 못할 하루였습니다. 영광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류담은 가족들과 함께 톰 크루즈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화 속에서나 보던 해외 톱스타와의 만남은 류담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한편 류담은 지난 2020년 결혼했다. 류담의 아내는 4년 연속 미쉐린 빕 구르망에 선정된 유명 식당 대표의 딸로 알려졌다.
톰 크루즈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미션 임파서블 7) 개봉을 앞두고 지난 달 28일 내한했다. 입국 현장에서 기다리던 팬들을 만나 일일이 사진을 찍었고, 사인 요청에도 친절히 응했다. 당일 밤에는 송파구 방이동 먹자골목에 예고 없이 등장해 시민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방이동 밤 마실을 시작으로 톰 크루즈는 기자회견, 레드카펫 등 예정된 공식 행사 외에도 2박 3일간 서울 곳곳을 누비며 팬들을 만났다. 톰 크루즈는 경의선 숲길 방문을 마지막으로 30일 저녁 서울김포비지니스공항센터를 통해 호주로 출국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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