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같이 착하고 성실한 남편" 한혜진, ♥기성용과 결혼 10주년 자축 [N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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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스포츠 선수 스타 부부 한혜진 기성용이 결혼 10주년을 자축했다.
배우 한혜진은 지난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오늘이 저희 결혼 10주년 이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의 10년 전 결혼 사진이 담겼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2013년 7월1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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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연예인 스포츠 선수 스타 부부 한혜진 기성용이 결혼 10주년을 자축했다.
배우 한혜진은 지난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오늘이 저희 결혼 10주년 이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늘 한결같이 착하고 성실한, 아내를 많이 아끼고 사랑해 주는 남편을 만나 함께 두 손 꼭잡고 인생 길을 걷게 해 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한 하루이다"라며 "사진은 10년 전 홍 실장님이 바쁘신 중에도 정성껏 찍어주신 결혼사진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젊었네요 우리, 용기내어 올린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의 10년 전 결혼 사진이 담겼다. 순백의 웨딩드레스(신부예복)를 입은 한혜진과 턱시도를 입은 기성용은 서로 웃음을 지으며 마주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2세를 가진 한혜진과 이를 행복하게 바라보고 있는 기성용의 모습이다. 10년 전 두 사람의 앳된 모습이 담긴 셀카도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2013년 7월1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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