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저경력 교사 인사 개선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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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이 저경력교사의 특정 지역 집중 현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인사제도 개선안을 마련했습니다.
신규교사와 정원 내 기간제교사를 우선 안배할 수 있는 조항을 신설했고, 학교의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학교별 최대 전보 가능 인원을 정원의 50%에서 40%로 축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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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교육청이 저경력교사의 특정 지역 집중 현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인사제도 개선안을 마련했습니다.
신규교사와 정원 내 기간제교사를 우선 안배할 수 있는 조항을 신설했고, 학교의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학교별 최대 전보 가능 인원을 정원의 50%에서 40%로 축소했습니다.
교육경력에 의한 가산점 최고점과 최저점의 차이를 3점에서 2점으로 축소하고, 급간으로 부여했던 가산점도 호봉당 가산점으로 전환해 타 전보 가산점과의 형평성을 고려한 데 이어, 지역 전보 침체를 막기 위해 실거주 교사 실거주 지역 전보 유예 조항을 삭제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인사제도 개선안을 내년 3월 첫 전문직 정기인사 때부터 반영할 예정입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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