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는 최대 60GB 더 쓴다···LGU+ 5G 청년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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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데이터 혜택을 늘린 5세대(5G) 이동통신 청년요금제를 3일에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가입자는 비슷한 요금의 기존 요금제보다 월 최대 60GB의 데이터를 더 쓸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테더링과 쉐어링(공유)가 활발한 이들을 위해 30GB 또는 60GB를 무료로 제공하는 부가 서비스 '유쓰 5G 공유데이터'도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올해 4월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년을 포함한 생애주기별 맞춤 5G 요금제를 출시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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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테더링 데이터 등 20대 특화
LG유플러스가 데이터 혜택을 늘린 5세대(5G) 이동통신 청년요금제를 3일에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가입자는 비슷한 요금의 기존 요금제보다 월 최대 60GB의 데이터를 더 쓸 수 있다.
5G 청년요금제는 월 4만 7000원에 10GB를 쓰는 ‘유쓰 5G 슬림+’부터 월 7만 5000원에 210GB를 쓰는 ‘유쓰 5G 스탠다드까지 총 14종이다. 가장 싼 요금제는 기존 요금제보다 월 4GB, 가장 비싼 요금제는 10GB를 더 제공받는다.
20대(만 19~29세) 국민이면 이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테더링과 쉐어링(공유)가 활발한 이들을 위해 30GB 또는 60GB를 무료로 제공하는 부가 서비스 ‘유쓰 5G 공유데이터’도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올해 4월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년을 포함한 생애주기별 맞춤 5G 요금제를 출시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특화된 경험을 제공해 유쓰를 20대 대표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윤수 기자 soo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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