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월드컵 4강' 암라바트와 개인 조건 합의…이적료 합의는 난항

이형주 기자 2023. 7. 2.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소피앙 암라바트(26)와 연결되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 '라이 스포츠'는 1일 "맨유가 ACF 피오렌티나의 미드필더 암라바트 영입에 관심이 있다. 맨유는 현재 암라바트가 받고 있는 주급의 두 배를 제시하며 개인 조건에는 합의했다. 하지만 피오렌티나가 그의 이적료로 최소 3,000만 유로(한화 약 431억 원)를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1996년생의 미드필더인 암라바트는 직전 시즌 피오렌티나는 물론 모로코 대표팀에서도 맹활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CF 피오렌티나 미드필더 소피앙 암라바트(사진 중앙).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소피앙 암라바트(26)와 연결되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 '라이 스포츠'는 1일 "맨유가 ACF 피오렌티나의 미드필더 암라바트 영입에 관심이 있다. 맨유는 현재 암라바트가 받고 있는 주급의 두 배를 제시하며 개인 조건에는 합의했다. 하지만 피오렌티나가 그의 이적료로 최소 3,000만 유로(한화 약 431억 원)를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1996년생의 미드필더인 암라바트는 직전 시즌 피오렌티나는 물론 모로코 대표팀에서도 맹활약했다. 특히 지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조국 모로코를 4강으로 견인하기도 했다.

암라바트는 맨유가 쓰는 4-3-3 포메이션의 수비형 미드필더는 물론 공격형 미드필더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합류만 한다면 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복수 포지션 보강이 피요한 맨유가 피오렌티나가 원하는 수준 이적료를 맞춰줄 수 있느냐는 미지수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