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홍천, 물놀이 사고 잇따라…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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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무더위를 피해 바다와 계곡에서 물놀이와 수상 레저를 즐기던 40대 여성과 60대가 숨졌다.
지난 1일 오후 3시57분 강원 양양군 현남면 북분리의 해변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40대 여성 A씨가 바다에 빠졌다.
같은날 오후 6시23분 강원 홍천군 두촌면 철정리 내촌천에서 60대 B씨가 물놀이를 하던 중 급류에 휩쓸렸다.
사고지점으로부터 200m 떨어진 수풀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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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홍천=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무더위를 피해 바다와 계곡에서 물놀이와 수상 레저를 즐기던 40대 여성과 60대가 숨졌다.
지난 1일 오후 3시57분 강원 양양군 현남면 북분리의 해변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40대 여성 A씨가 바다에 빠졌다. 인근에 있던 주민에 의해 구조된 후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같은날 오후 6시23분 강원 홍천군 두촌면 철정리 내촌천에서 60대 B씨가 물놀이를 하던 중 급류에 휩쓸렸다. 사고지점으로부터 200m 떨어진 수풀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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