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전기 화물차 등 781대 추가 보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는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 하반기 전기 화물차 등 781대를 추가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
시가 하반기에 보급하는 전기 화물차는 445대(보조금 80억원), 버스 28대(19억원), 이륜차 308대(5억원) 등 781대로, 보조금은 총 104억원 규모다.
시는 올해 상반기 전기 화물차 1782대, 버스 98대, 이륜차 1,232대 등 총 3112대 보급을 계획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 하반기 전기 화물차 등 781대를 추가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
시가 하반기에 보급하는 전기 화물차는 445대(보조금 80억원), 버스 28대(19억원), 이륜차 308대(5억원) 등 781대로, 보조금은 총 104억원 규모다.
차종별 최대 보조금은 화물차(소형) 1800만원, 버스(대형) 8000만원, 이륜차(대형) 300만원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전기 화물차 1782대, 버스 98대, 이륜차 1,232대 등 총 3112대 보급을 계획했었다.
6월 현재 상반기 전기 화물차 및 버스의 보급실적은 화물차 1596대, 버스 98대 총 1694대로, 보급률은 목표 대비 각각 화물차 89%, 버스 100%다.
상반기 목표 물량이 대부분 소진됨에 따라 하반기 초과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추가 보급을 결정한 것이다. 이륜차는 하반기 공유 배터리 스테이션 보급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이에 맞춰 보급물량을 조정했다.
시는 앞으로 제조사·수입사와 차량 수요를 미리 파악하고 국고보조금을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환경부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친환경 전기자동차로 등록된 차량은 제조·수입사 84개 사 차종 203종으로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구매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을 통해 다양한 차종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박광근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올해 전기차 구매수요가 다소 주춤하고 있으나 여전히 소형 화물차 위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구매수요에 맞게 보조금이 집행될 수 있도록 상황을 주시하고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승용 전기차의 올해 목표 물량은 1만80대로 6월 현재 보급률은 17%다. 1대당 보조금은 1,030만 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