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지사, 호우 피해현장 긴급점검…"2차피해 방지 전력"

류상현 기자 2023. 7. 2. 0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난 영주·봉화 지역의 주택, 도로 등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2차 피해방지를 위한 신속한 응급복구와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앞으로도 장마 및 태풍 등으로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더 이상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응급복구와 항구적인 복구계획 수립에 빈틈이 없도록 하라"라고 거듭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뉴시스] 이철우 경북지사가 지난 1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난 봉화군 봉성면 봉양리 군도3호선 도로 유실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3.07.02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난 영주·봉화 지역의 주택, 도로 등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2차 피해방지를 위한 신속한 응급복구와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지난 달 29~30 양일간 영주와 봉화에는 호우경보, 상주와 문경 등 5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바 있다.

기록적인 폭우로 집안에 토사가 밀려들어 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도로·하천제방 유실, 전기·마을상수도 단절 등 많은 피해가 났다.

이철우 지사는 봉화군 봉성면 하천제방 유실에 따른 농경지 피해지역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 안정된 생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집중호우로 매몰사고가 발생한 영주시 상망동 주택피해 현장을 방문해 "유가족에게 행정적 지원과 의료지원(심리치료 등)으로 조속히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앞으로도 장마 및 태풍 등으로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더 이상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응급복구와 항구적인 복구계획 수립에 빈틈이 없도록 하라"라고 거듭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