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에게 ‘2류 선수’ 낙인…”훨씬 눈에 덜 띄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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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의 새 영입생들이 2류 선수로 낙인찍혔다.
매체는 "메시와 세르히오 라모스가 PSG에 없을 예정이기 때문에 모든 부담감은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 마르퀴뇨스와 같은 선수들이 짊어질 예정이다. 이 선수들은 구단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지만, 2류 선수들에게 둘러싸여 있을 것이다. PSG는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여름 이적시장 초반부터 빠르게 움직였지만, 훨씬 더 낮은 프로필의 선수들을 영입했다. 아센시오, 에르난데스, 우가르테, 밀란 슈크리니아르, 이강인, 체르 은두르가 며칠 내에 공식화될 것이다"라며 PSG에 새로 합류할 예정인 선수들을 2류 선수들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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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환]
파리 생제르맹(PSG)의 새 영입생들이 2류 선수로 낙인찍혔다.
PSG가 새 판 짜기에 나섰다. 리오넬 메시와 결별이 확정된 뒤 젊은 선수들을 위주로 팀을 개편하겠다는 계획이었다. 이는 PSG가 메시를 붙잡는 걸 포기한 이유이기도 했다. PSG는 새로운 감독과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해 팀을 전체적으로 재건할 계획을 갖고 이적시장에서 활발하게 움직였다.
벌써 많은 선수들이 PSG와 개인 합의를 마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을 비롯해 이미 뤼카 에르난데스, 마누엘 우가르테, 마르코 아센시오 등 여러 선수들이 PSG와 개인 합의를 맺었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아직 공식 발표는 없지만, PSG는 새 감독과 관련된 소식을 먼저 발표한 뒤 선수들 영입을 공식화할 전망이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PSG의 부임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선수들 영입 소식도 곧 발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직 선을 보이지도 못했지만, PSG의 새 영입생들을 향한 의심의 시선이 존재하는 듯하다. 스페인 매체 ‘엘 에스파뇰’은 엔리케 감독과 새로운 선수들이 합류한 PSG의 다음 시즌을 예상했는데, 이 과정에서 PSG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선수들의 명성이 이전에 PSG에 머무르던 선수들과 비교했을 때 낮다는 점을 지적했다.
매체는 “메시와 세르히오 라모스가 PSG에 없을 예정이기 때문에 모든 부담감은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 마르퀴뇨스와 같은 선수들이 짊어질 예정이다. 이 선수들은 구단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지만, 2류 선수들에게 둘러싸여 있을 것이다. PSG는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여름 이적시장 초반부터 빠르게 움직였지만, 훨씬 더 낮은 프로필의 선수들을 영입했다. 아센시오, 에르난데스, 우가르테, 밀란 슈크리니아르, 이강인, 체르 은두르가 며칠 내에 공식화될 것이다”라며 PSG에 새로 합류할 예정인 선수들을 2류 선수들이라고 언급했다.
해당 선수들이 스타 플레이어가 아니라는 점을 꼬집었다. ‘엘 에스파뇰’은 “그들 중 몇 명은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인터 밀란과 같은 클럽에서 합류했지만, 그 선수들이 위대한 스타로 분류되지 않는 게 사실이다. 그리고 우가르테, 이강인, 은두르는 그 배경이 훨씬 덜 눈에 띄는 선수들이다”라고 덧붙였다.
김환 기자 hwankim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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