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도 술잔 들게 만든 '한화 8연승'… "안 먹을 수 없네"

신유진 기자 2023. 7. 2. 08: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열성 팬으로 알려진 배우 조인성이 한화의 8연승에 술잔을 들었다.

한화가 8연승을 기록한 것은 2005년 6월 4~12일 이후 무려 6593일 만이다.

조인성은 서울 출신이지만 어린 시절 한화그룹 계열사에서 근무했던 이모부로부터 유니폼·야구용품을 선물 받은 것이 계기가 돼 오랜 시간 한화 이글스를 응원해온 열성 팬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인성 인스타그램. /사진=뉴스1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열성 팬으로 알려진 배우 조인성이 한화의 8연승에 술잔을 들었다.

2일 조인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자 안주와 술잔을 찍은 사진을 올리며 "8연승 얼마 만인가. 도저히 안 먹을 수 없네"라며 감격을 표했다.

앞서 이날 한화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10-4로 이겼다. 이로써 한화는 지난달 20일 대전 KIA 타이거즈전에서 6-4로 이긴 이후 8연승을 이어갔다. 한화가 8연승을 기록한 것은 2005년 6월 4~12일 이후 무려 6593일 만이다.

조인성은 서울 출신이지만 어린 시절 한화그룹 계열사에서 근무했던 이모부로부터 유니폼·야구용품을 선물 받은 것이 계기가 돼 오랜 시간 한화 이글스를 응원해온 열성 팬으로 잘 알려져 있다.

조인성은 어린 시절 야구부로 활동했던 것으로도 알려지면서 지난 2014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한화 유니폼을 입고 시구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신유진 기자 yujinS@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