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노형동에 회의실·스터디룸 갖춘 청년다락 10월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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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회의실, 스터디룸 등을 갖춘 활동공간인 '청년다락'이 신제주 지역에 조성된다.
제주도는 올해 10월 개소를 목표로 청년들의 주요 활동지역인 제주시 노형동 지역에 청년다락 5호점을 조성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청년다락 5호점은 182.75㎡ 규모로 오픈라운지, 회의실, 스터디룸 등 청년들을 위한 공간들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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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회의실, 스터디룸 등을 갖춘 활동공간인 '청년다락'이 신제주 지역에 조성된다.
제주도는 올해 10월 개소를 목표로 청년들의 주요 활동지역인 제주시 노형동 지역에 청년다락 5호점을 조성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도는 디자인 설계가 마무리되면 8월 중 공사를 하고, 10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다락 5호점에는 3억8000만원(시설비 3억원·자산 및 물품 취득비 8000만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현재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청년다락 5호점은 182.75㎡ 규모로 오픈라운지, 회의실, 스터디룸 등 청년들을 위한 공간들로 구성된다.
특히 기존 청년다락이 중대형 회의실 위주여서 소규모 인원이 활용할 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아 청년다락 5호점에는 1~2인이 활용 가능한 스터디룸도 포함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 중 청년 당사자 의견 수렴, 타시도 및 도내 유관기관 공간 조성사례 등을 참고해 청년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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