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제2스포츠타운 조성 속도낸다…행안부 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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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가 추진하는 '제2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김천시에 따르면 '제2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2023년도 제2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통과하며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에 김천시는 지역 특수성 등을 강조하며 재신청한 결과 최근 437억 원의 사업비로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이뤄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민들의 체육·문화 활동을 위해 제2스포츠타운이 조속히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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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가 추진하는 '제2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김천시에 따르면 '제2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2023년도 제2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통과하며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 사업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시설지원사업에 선정돼 같은 해 6월 행안부 심사를 신청했으나, 시의 규모 및 수요부족 등의 이유로 재검토 처리된 바 있다.
이에 김천시는 지역 특수성 등을 강조하며 재신청한 결과 최근 437억 원의 사업비로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이뤄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민들의 체육·문화 활동을 위해 제2스포츠타운이 조속히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커뮤니티와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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