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이별한 ♥임윤아와 빗속 포옹 “그대로 있어” (킹더랜드)[결정적장면]

장예솔 2023. 7. 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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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이준호가 이별한 임윤아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7월 1일 방송된 JTBC '킹더랜드'(극본 최롬, 연출 임현욱)에서는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이 서로를 향해 조금씩 다가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천사랑을 빤히 쳐다보던 구원은 "울 줄도 알아? 잠시 허락할게. 그대로 있어"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구원은 잠든 천사랑에 담요를 덮어주고 그를 쳐다보느라 신호를 놓치는 등 사랑에 푹 빠진 모습으로 설렘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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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킹더랜드' 이준호가 이별한 임윤아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7월 1일 방송된 JTBC '킹더랜드'(극본 최롬, 연출 임현욱)에서는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이 서로를 향해 조금씩 다가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천사랑은 공유남(안우연 분)과 이별 후 우산도 없이 비를 맞으며 숨죽여 울었다.

그때 천사랑 곁으로 우산을 든 구원이 나타났다. 당황한 천사랑에 구원은 "여기 내 자린데?"라며 자리를 비켜달라고 요구했다.

급히 움직이려던 천사랑은 발을 헛디뎌 구원의 품에 안겼다. 천사랑을 빤히 쳐다보던 구원은 "울 줄도 알아? 잠시 허락할게. 그대로 있어"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구원은 데려다준다는 제안을 거절하고 자리를 떠나는 천사랑을 붙잡았다. 고요함이 가득한 차 속에서 천사랑은 "내 우산이 날아갔다. 잡기 싫었다. 바람 타고 저 멀리 날아가는데 이상하게 마음이 편해졌다. 더 빨리 놔줄 걸 그랬나 싶다"며 담담하게 이별을 받아들였다.

구원은 잠든 천사랑에 담요를 덮어주고 그를 쳐다보느라 신호를 놓치는 등 사랑에 푹 빠진 모습으로 설렘을 유발했다.

(사진=JTBC '킹더랜드'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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