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선공개곡도 뜨겁다 ‘Hear Me Out’ 37개 지역 아이튠즈 1위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엑소(EXO)가 정규 7집 두 번째 선공개곡 ‘Hear Me Out’(히어 미 아웃)으로 글로벌 음악 차트 1위를 기록했다.

6월 30일 공개된 엑소 신곡 ‘Hear Me Out’은 전 세계 37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엑소는 이번 신곡으로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는 물론, 중국 QQ뮤직과 쿠거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도 석권했다.

신곡 ‘Hear Me Out’은 사랑을 시작하기 전 망설이고 있는 상대에게 꾸밈없이 솔직한 마음을 전하는 가사와 달콤한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멤버들의 칠(Chill)하고 내추럴한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엑소는 6월 12일 발표한 첫 번째 선공개곡 ‘Let Me In’(렛 미 인)에 이어 이번 신곡 ‘Hear Me Out’ 또한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컴백 예열을 마쳤다. 이들이 선보일 새 앨범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엑소 정규 7집 ‘EXIST’(엑지스트)는 다채로운 분위기의 총 9곡이 수록된 앨범이다. 7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으로 공개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