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도출신 청년들에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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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제주 출신 청년들의 학비 부담을 덜기 위해 7월3일~10월2일 '2023년도 하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제주도 누리집에서 학자금 대출이자를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도는 학자금 대출 미상환으로 신용유의자가 된 도내 청년들을 위한 학자금 대출 신용회복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도는 상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통해 신청자 670명 중 최종 선정자 495명에게 올해 6월말 기준 약 48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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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대출 신용회복 지원 사업도 추진…초입금 지급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는 제주 출신 청년들의 학비 부담을 덜기 위해 7월3일~10월2일 '2023년도 하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에 따라 발생한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신청 대상은 도내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도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로서 2023년 1학기 기준 재학생, 휴학생, 졸업(수료·중퇴·자퇴) 후 10년 이내 미취업자다. 소득분위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제주도 누리집에서 학자금 대출이자를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도는 접수 이후 서류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해 오는 12월 중 개인별 한국장학재단 대출상환 계좌로 대출이자 발생액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는 학자금 대출 미상환으로 신용유의자가 된 도내 청년들을 위한 학자금 대출 신용회복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도내 주소를 둔 19~39세 청년 중 한국신용정보원에 학자금 대출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자이다.
한국장학재단과의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하도록 원리금의 5%를 초입금으로 지원한다.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4일 오후 6시까지며, 제주도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도는 상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통해 신청자 670명 중 최종 선정자 495명에게 올해 6월말 기준 약 4800만원을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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