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오시멘 보다 영입 쉬울 줄’…레알, 유베 공격수 임대 차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새로운 공격수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스페인 매체 '카데나 세르'는 2일(한국시간) "레알은 킬리앙 음바페와 빅터 오시멘 중 아무도 영입하지 못할 경우 두산 블라호비치의 임대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해부터 음바페의 영입을 진지하게 추진한 레알은 올여름 다시 한번 음바페의 영입에 뛰어들었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유벤투스에서 블라호비치를 1년 단기 임대 형태로 영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새로운 공격수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스페인 매체 ‘카데나 세르’는 2일(한국시간) “레알은 킬리앙 음바페와 빅터 오시멘 중 아무도 영입하지 못할 경우 두산 블라호비치의 임대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올여름 새로운 공격수를 물색하고 있다. 간판 공격수 카림 벤제마가 갑작스럽게 팀을 떠난 탓에 다소 급하게 공격수 영입을 추진하게 됐다.
당초 가장 유력한 영입후보로는 음바페가 거론됐다. 지난해부터 음바페의 영입을 진지하게 추진한 레알은 올여름 다시 한번 음바페의 영입에 뛰어들었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다. 파리생제르맹(PSG)이 매각 의사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최소 2억 유로(약 2,877억 원)의 이적료는 부담스럽기만 하다.
결국 차선책으로 눈을 돌렸다. 음바페의 대안으로는 오시멘이 거론됐다. 오시멘은 22/23시즌 유럽 정상급 공격수로 발돋움하면서 레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음바페 보다 영입이 쉽다고 할 수는 없다. 나폴리는 오시멘을 매각할 의사가 없다. 오시멘의 이적료로 최소 1억 5천만 유로(약 2,158억 원)를 원하고 있는 상황.
레알은 3번째 선택지까지 준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유벤투스에서 블라호비치를 1년 단기 임대 형태로 영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이 마저도 영입을 장담할 수는 없다. 이 매체는 “유벤투스는 블라호비치의 완전 이적만을 원한다. 그의 매각을 통해 9천만 유로(약 1,295억 원)의 이적료 수익을 챙기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험난한 협상이 예상된다. 레알은 1년 임대 계약에 완전 영입 조항을 삽입하는 조건으로 유벤투스 설득에 나설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ON이랑 골 만들었는데 이제는 KIM이 주는 패스 받아?’ 바이에른 뮌헨 베스트 11
- 맨시티와 확 헤어져? UCL-FA컵 결승 1분도 못 뛰고, ‘오일 머니가 원하는데’
- 마운트 합류해도 걱정되는 맨유 예상 라인업… 원톱 보강 X+먹튀 2명
- ‘오일 머니 부자의 꿈 꿨지만’ 모로코 4강 신화 영웅 울상, ‘40% 연봉 삭감 거절’
- 3년 전 2158억원 선수, 부진과 주먹질에 74% 삭감된 몸값 359억원까지 추락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