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19남자농구월드컵 11-12위전으로, 중국에 19점차 완패, 문유현·윤기찬 44점 합작
2023. 7. 2. 07:57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 19세 이하 남자농구대표팀이 11-12위전에 나간다.
이세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19세 이하 남자농구대표팀은 2일(이하 한국시각) 헝가리 데브레첸 올레 가버 아레나에서 열린 2023 FIBA 19세 이하 남자농구월드컵 순위결정 두 번째 경기서 중국에 75-94로 졌다.
한국은 조별리그 3연패, 16강전 완패로 9~16위 결정전으로 내려갔다. 첫 경기서 마다가스카르에 이기면서 9~12위 결정전으로 올라왔다. 이날 중국에 패배하며 이날 오후 19시303분에 브라질과 11-12위전을 갖게 됐다.
한국은 야투성공률이 29.6%에 그치며 전반적으로 공격을 제대로 풀어가지 못했다. 11개의 스틸도 큰 도움은 되지 않았다. 문유현이 3점슛 2개 포함 23점, 5어시스트 2스틸, 윤기찬이 3점슛 3개 포함 21점, 6리바운드 3스틸을 각각 기록했다.
[문유현. 사진 = FIBA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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