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프렌들리' 김천상무, LED 조명 교체로 응원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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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가 홈 경기장 내 조명을 LED로 교체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경북 김천종합운동장 조명을 기존 할로겐에서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김천종합운동장의 할로겐 조명은 2000 lux(룩스) 미만으로 야간 경기 시 다소 어두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조명 활용 특별 홈경기를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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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김천상무가 홈 경기장 내 조명을 LED로 교체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경북 김천종합운동장 조명을 기존 할로겐에서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명 교체는 김천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이뤄졌다.
기존 김천종합운동장의 할로겐 조명은 2000 lux(룩스) 미만으로 야간 경기 시 다소 어두웠다.
또한 할로겐 조명 특성 상 재 점등 시 20분 가량 시간이 걸리는 단점도 있었다.
변경된 LED 조명은 평균 조도가 2200 lux(룩스) 이상, 최대 조도는 2410 lux(룩스)로 기존에 비해 밝은 경기장 환경을 느낄 수 있다.
전력 소모량도 월등히 감소해 탄소중립 경기장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는 “경기장을 찾은 시민과 팬들이 경기 관람 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어 다행이다. 다양한 이벤트와 팬 서비스를 통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조명 활용 특별 홈경기를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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