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한밭대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 신규 참여대학 선정 등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밭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 신규 연합체 참여대학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대학내 학과(전공)간, 대학간 경계를 허물고 인문사회 기반의 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디지털과 환경 ,위험사회 등 5개 분야 5개 컨소시엄을 3년간 지원한다. 한밭대는 선문대 등과 '위험사회에 대한 국가전략 모색 융합인재 컨소시엄'을 구성, 융합 교육과정 개발·운영과 학사제도 개편 등을 추진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한밭대 융합경영학과와 공공행정학과는 미래융합기술과정, 초연결사회 문제해결형 이노베이터 과정 등 융합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참여대학 간 교육과정 공동운영을 위한 학사제도 개편 및 자원 공유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밭대 ‘학생상담센터 복새편살 프로그램 수료식’

한밭대학교는 교내에서 ‘2023년 학생상담센터 복새편살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복학생과 편입생, 전과생이 변화된 대학생활에 필요한 정보 습득과 원활한 대인관계 형성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재학생 팀장과 함께 활동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상담센터와 학생자치기구가 올해 새롭게 기획했다.

지난 3월 초부터 6월까지 총 8개 팀, 총 44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들의 팀 빌딩을 위해 학생상담센터는 집단상담을 지원했고 이후 팀별로 직접 계획한 교내·외 탐방, 학사정보 교류, 문화활동 등 바뀐 환경 적응에 필요한 실질적인 활동을 했다.

◇한밭대 이효주씨 대한용접·접합학회 구두발표 우수논문상

한밭대학교는 신소재공학과 조훈휘 교수 연구팀 소속 이효주 학석사 통합과정생이 대한용접·접합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구두발표 우수논문상 수상자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발표 주제는 ‘Ti 합금에 대한 전기화학적 수소 장입이 미세조직 및 기계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이다. 수소 장입에 의한 Ti 합금의 미세조직 특성을 전자후방산란회절(Electron Backscatter Diffraction, EBSD) 기법으로 분석했고, 압축 시험으로 초기 Ti 합금과의 기계적 강도를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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