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BOX] '엘리멘탈' 8일 연속 1위…'범죄도시3' 1000만 넘어 '흥행 계속'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디즈니·픽사의 '엘리멘탈'이 8일째 흥행 선두에 섰다.

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전날 28만9914명의 관객을 모아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98만2488명이다.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다. 전 세대의 공감을 자아내는 스토리, 기발한 상상력, 환상적인 영상미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2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해리슨 포드 주연의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같은 날 15만5155명, 누적 39만6526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천만 돌파에 성공한 '범죄도시3'는 이날 12만9965명, 누적 1009만9374명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