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P] 세룬돌로, '윔블던 전초전' 이스트본 인터내셔널 우승

조영준 기자 2023. 7. 2.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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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코 세룬돌로(24, 아르헨티나, 세계 랭킹 19위)가 윔블던이 전초전인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이스트본 인터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세룬돌로는 1일(한국시간) 영국 이스트본에서 열린 ATP 투어 250시리즈 이스트본 인터내셔널 단식 결승전에서 토미 폴(26, 미국, 세계 랭킹 17위)을 2-1(6-4 1-6 6-4)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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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시스코 세룬돌로가 2023 ATP 투어 이스트본 인터내셔널에서 우승했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프란시스코 세룬돌로(24, 아르헨티나, 세계 랭킹 19위)가 윔블던이 전초전인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이스트본 인터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세룬돌로는 1일(한국시간) 영국 이스트본에서 열린 ATP 투어 250시리즈 이스트본 인터내셔널 단식 결승전에서 토미 폴(26, 미국, 세계 랭킹 17위)을 2-1(6-4 1-6 6-4)로 이겼다.

지난해 7월 스웨덴오픈에서 생애 첫 ATP 투어 정상에 올랐던 세룬돌로도 통산 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폴도 이번 이스트본 인터내셔널에서 개인 통산 두 번째 정상을 노렸지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날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열린 ATP 투어 250시리즈 마요르카 챔피언십 결승전에 나선 크리스토퍼 유뱅크스(27, 미국, 세계 랭킹 77위)는 애드리언 만나리노(34, 프랑스, 세계 랭킹 43위)를 2-0(6-1 6-4)으로 완파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 크리스토퍼 유뱅크스

2015년 ATP 투어에 데뷔한 유뱅크스는 7년 만에 첫 우승을 달성했다.

이스트본 인터내셔널과 마요르카 챔피언십을 마친 선수들은 3일 영국 런던의 윔블던에서 개막하는 윔블던 본선에 참가한다.

한편 TV채널 SPOTV와 SPOTV ON, 스포츠 OTT 서비스인 SPOTV NOW는 윔블던 본선 주요 경기를 위성 중계한다. 또한 SPOTV ASIA(스포티비 아시아)에서도 생중계한다. 스포티비 아시아는 동남아 지역 13개국에 송출되는 채널로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인 윔블던과 US오픈,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모터사이클 레이싱 대회인 모토지피(GP), WTT(World Table Tennis) 탁구대회, BWF(세계배드민턴연맹) 배드민턴 대회 국제스포츠클라이밍(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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