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농림장관 “한식 홍보하러 파리에 왔습니다”

이준성 기자 2023. 7. 2.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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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지하 컨벤션센터 카루젤 관(Les Salles du Carrousel)에서 한국의 식문화 전반을 알리는 '2023 파리 케이 푸드 페어(K-Food Fair)'가 열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한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파리지사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국 식문화를 기반으로 한 K-Food 전시, 시식,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행사로 총 14개의 K-Food 현지 브랜드·외식업체·한인마트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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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뉴스1) 이준성 기자 = 1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지하 컨벤션센터 카루젤 관(Les Salles du Carrousel)에서 한국의 식문화 전반을 알리는 ‘2023 파리 케이 푸드 페어(K-Food Fair)’가 열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한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파리지사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국 식문화를 기반으로 한 K-Food 전시, 시식,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행사로 총 14개의 K-Food 현지 브랜드·외식업체·한인마트 등이 참가했다.

행사 첫날인 6월 30일은 업체 간 거래(B2B) 부스가 마련돼 국내 농식품 수출기업 27개사와 유럽 12개국 구매기업 55개사가 참여해 유럽 전역의 바이어와 대면형 수출상담회가 진행됐다.

정 장관은 “프랑스와 한국의 식품은 여러모로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다”며 “‘K푸드 페어’는 프랑스 국민들에게 다양하고 건강한 한국 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인 만큼, 정부의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한국 식품의 가치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7.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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