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다움 통합돌봄' 정보시스템 운영…실시간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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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 자체 정보 시스템이 3일부터 가동된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신속한 서비스 계획 수립, 실시간 처리 결과 모니터링을 위해 도입했다.
모든 업무 처리를 전산화해 데이터를 관리하고, 행정과 민간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복지 정보시스템이라고 광주시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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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 자체 정보 시스템이 3일부터 가동된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신속한 서비스 계획 수립, 실시간 처리 결과 모니터링을 위해 도입했다.
그동안 돌봄 콜(☎ 1660-2642) 상담 내용이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됐지만, 앞으로는 정보시스템 입력과 함께 복지센터에 알림 메시지가 뜨게 된다.
업무 담당자들은 서비스 가정을 방문한 결과를 별도 앱,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시스템에 입력할 수 있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무용 태블릿 PC를 보급했다.
이용자는 지원 내용을 전산으로 확인할 수 있어 서비스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모든 업무 처리를 전산화해 데이터를 관리하고, 행정과 민간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복지 정보시스템이라고 광주시는 소개했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질병, 사고, 노쇠, 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할 때 기존 제도권 서비스를 연계하고 부족한 부분에는 가사, 식사, 동행 등 7대 분야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4월 1일 개시 이후 현재 4천360건의 돌봄 요청이 접수되고 8천936건 현장 방문 활동이 이뤄져 5천144명 시민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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