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천만' 범죄도시 시리즈, 벌써 4편에 관심…마동석에 맞설 빌런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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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가 마침내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작에 이어 '쌍천만'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3'가 역대 한국 영화 21번째로 천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로써 '범죄도시3'는 올해 개봉 영화로는 최초의 천만 관객 돌파 작품이자, 영화 '신과 함께'에 이어 두 번째로 시리즈 연속 천만 관객이라는 진기록을 세우게 됐다.
익히 알려진 것처럼 마동석 씨는 기획 단계부터 '범죄도시' 시리즈를 총 8편까지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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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가 마침내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작에 이어 '쌍천만'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3'가 역대 한국 영화 21번째로 천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로써 '범죄도시3'는 올해 개봉 영화로는 최초의 천만 관객 돌파 작품이자, 영화 '신과 함께'에 이어 두 번째로 시리즈 연속 천만 관객이라는 진기록을 세우게 됐다.
전작 '범죄도시2'에 이어 이번 작품 역시 괄목할 만한 성적으로 극장가에 신드롬을 일으킨 바, 이미 촬영을 모두 마친 '범죄도시4'에도 벌써부터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익히 알려진 것처럼 마동석 씨는 기획 단계부터 '범죄도시' 시리즈를 총 8편까지 계획했다. 특히 '범죄도시3'는 '범죄도시4'와 동 시기에 촬영했으며, 현재는 영화는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본격적인 후반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진다.
3편에서 기존의 등장인물들을 과감하게 변경하고, 시리즈 최초로 두 명의 악당을 동시에 등장시키며 영화를 변주시켰던 만큼 4편 역시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불법 온라인 도박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사이버수사대와 공조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범죄도시4'의 악당은 배우 김무열 씨가 연기한다. 그는 앞서 2019년 '악인전'을 통해 마동석 씨와 한 차례 호흡을 맞췄던 바 있다. 당시에는 마동석 씨가 조직의 보스를 연기하고, 김무열 씨가 강력계 형사로 기묘한 공조를 벌였다.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이동휘 씨 역시 IT 천재이자 코인 업계 젊은 CEO로 분해 지능적인 악역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마동석 씨가 앞서 인터뷰에서 "김무열 옆에 한 명이 또 있다. 이동휘는 다른 구도"라고 밝힌 만큼, 숨겨진 악당의 역할과 정체에 대해서도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배우 이주빈 씨가 시리즈 최초의 여성 형사로 등장해 마석도에게 힘을 보태고, 3편 말미 카메오로 깜짝 등장했던 '범죄도시' 세계관 최고의 신스틸러 장이수 역의 박지환 씨의 복귀 역시 영화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정확한 개봉 시기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범죄도시4'는 후반 작업을 거친 뒤 내년 상반기 중 극장 개봉할 것으로 보인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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