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성과 등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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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및 혈액제제 전문 기업 GC(녹십자홀딩스)가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2일 GC에 따르면 GC녹십자, GC셀 등 주요 계열사의 ESG 활동과 성과를 담은 통합보고서 '2023 GC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GC 관계자는 "향후에도 매년 ESG 성과와 계획이 포함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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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백신 및 혈액제제 전문 기업 GC(녹십자홀딩스)가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2일 GC에 따르면 GC녹십자, GC셀 등 주요 계열사의 ESG 활동과 성과를 담은 통합보고서 '2023 GC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ESG 경영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핵심 영역으로 ▲헬스케어 접근성 확대 ▲고객 안전 및 품질 책임 ▲윤리 및 준법 ▲환경적 책임 등 4가지를 선정해 작성됐다. 국제 가이드라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최신 기준에 따라 작성됐다.
내·외부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와 함께 중요성 평가를 수행한 후 10가지 중요 이슈를 도출해 선정했다.
GC녹십자 및 계열사는 세포 유전자 치료제 등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희귀의약품 및 패스트 트랙으로 지정 받아 현지에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의약품 품질 강화를 위해 품질경영 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2050 Net Zero'(탄소중립)를 달성하기 위한 환경 전략을 수립했다. 환경 활동에 대한 실질적인 목표 설정 후 환경 성과 평가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보고서에는 온실가스, 환경 오염 물질 및 폐기물 배출 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활동 내용을 담았다.
GC 관계자는 "향후에도 매년 ESG 성과와 계획이 포함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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