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민방위 대원·자녀 대상 체험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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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24일 부산시 119안전체험관에서 민방위 대원 및 자녀 34명을 대상으로 도시재난, 자연재난, 생활안전 체험교육 등 가족과 함께 체험하는 민방위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부산시 119안전체험관의 체험형 프로그램과 접목해 민방위대원과 초등학생 자녀가 함께하는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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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24일 부산시 119안전체험관에서 민방위 대원 및 자녀 34명을 대상으로 도시재난, 자연재난, 생활안전 체험교육 등 가족과 함께 체험하는 민방위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민방위 업무 지침에 따라 1~2년 차 대원은 민방위 교육장에서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응급 처치 등의 내용으로 집합교육 4시간을 진행한다. 3~4년 차 대원과 5년 차 이상 대원의 경우 각각 사이버교육 2시간, 1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집합교육의 경우 대개 교육장에서 강사에 의해 진행되어 실제 상황을 가상한 체험훈련은 어렵다는 한계점이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부산시 119안전체험관의 체험형 프로그램과 접목해 민방위대원과 초등학생 자녀가 함께하는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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