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가끔 구름 많음…낮 28~3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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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대구 35도, 김천 34도, 포항 33도, 영주 32도, 울진 28도 등이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고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는 35도가량 오르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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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와 경북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2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경북 의성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대구와 경북 17개 시·군(구미·영천·경산·군위·청도·고령·성주·칠곡·김천·상주·문경·예천·안동·영주·청송·영양평지·봉화평지)에는 폭염주의보가 유지 중이다.
낮 최고기온은 28도~35도의 분포로 평년(25~30)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대구 35도, 김천 34도, 포항 33도, 영주 32도, 울진 28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고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는 35도가량 오르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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