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이틀째 폭염주의보…최고 33도

이영주 기자 2023. 7. 2.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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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광주·전남은 폭염주의보 속 최고기온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2일 광주기상청 등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3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평년보다 약간 높다.

미세먼지는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좋음' 농도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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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풍기 든 시민 (사진 = 뉴시스DB)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일요일 광주·전남은 폭염주의보 속 최고기온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2일 광주기상청 등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전날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나주·담양·곡성·구례·장성·화순·광양·순천·영암·무안·함평·영광)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도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3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평년보다 약간 높다.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에 따라 이날 오후 6시부터 3일 자정까지 전남 남해안 일부 지역에는 이따금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최대 40㎜다.

전남 대부분 해상의 파고는 0.5~1.0m 사이로 낮게 일겠다.

미세먼지는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좋음' 농도를 보이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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