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인생 첫 자작곡 대박 예감 “못 하면 가요계 발 빼”(‘전참시’)[어저께TV]

임혜영 2023. 7. 2.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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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의 자작곡이 대박 예감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이찬원이 출연해 이영자의 매니저인 송성호 실장에게 노래를 선물했다.

이영자와 송성호 실장은 이찬원에게 선물할 치즈를 사기 위해 치즈 가게를 먼저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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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이찬원의 자작곡이 대박 예감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이찬원이 출연해 이영자의 매니저인 송성호 실장에게 노래를 선물했다.

이영자와 송성호 실장은 이찬원에게 선물할 치즈를 사기 위해 치즈 가게를 먼저 찾았다. 데뷔곡을 맡아줄 이찬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한 선물인 것.

드디어 만난 세 사람. 송 실장은 자신에게 곡을 선물해 줄 이찬원에게 허리를 구부려 인사했다. 이영자는 “연락이 없어서 포기한 줄 알았다. 영웅 씨나 영탁 씨한테 부탁할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찬원은 이영자와 송 실장을 위해 고급 한식당에 자리를 마련했다. 이찬원은 송 실장 데뷔 프로젝트와 관련한 화려한 제작진에 “엄청난 기획이지 않냐. 이영자 제작, 전현무 기획, 송은이 뮤직비디오 감독, 권율 출연, 홍현희 의상, 유병재, 양세형 댄서. 이 정도 투자 받고도 못 하면 가요계에 발을 들이면 안 된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권율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정우에게 해당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는지 물었고 정우는 “전혀 관심이 없어 난. 응원만 할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드디어 이찬원이 준비한 데뷔곡이 공개되었고 이찬원은 전날 밤까지 샐 정도로 고심을 하고 정성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이찬원은 자신의 첫 자작곡이라고 밝히면서 녹음만 30번 정도 했다고 덧붙였다. 자신이 직접 가이드 한 노래를 공개한 이찬원은 긴장했지만, 이영자와 송 실장, 스튜디오의 패널들까지 모두 만족하며 극찬 반응을 보였다.

특히 앞만 보고 힘차게 달려온 인생과 되돌아 보면 잘 살아온 인생에 대한 내용을 담은 가사는 송 실장과 이영자의 공감을 이끌어내 눈물을 흘리게 하기도 했다.

/hylim@osen.co.kr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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