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전국 대부분 낮 기온 33도 안팎..'찜통' 무더위 이어져

김재현 2023. 7. 2.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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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오늘(2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찜통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전 6시 기준 경기도 이천ㆍ여주ㆍ양평 지역, 강원도 홍천평지ㆍ춘천, 충남 부여와 경북 의성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태이며 그 밖에 제주도와 해안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낮 기온은 대구 35도를 최고로 서울과 광주 32도, 춘천 31도 등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33도 안팎을 기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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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위에 양산 쓴 시민들

일요일인 오늘(2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찜통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전 6시 기준 경기도 이천ㆍ여주ㆍ양평 지역, 강원도 홍천평지ㆍ춘천, 충남 부여와 경북 의성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태이며 그 밖에 제주도와 해안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낮 기온은 대구 35도를 최고로 서울과 광주 32도, 춘천 31도 등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33도 안팎을 기록하겠습니다.

제주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밤부터는 전남 해안에도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비는 내일(3일)까지 제주도에 30~100mm(많은 곳은 120mm 이상), 전남권에 10~50mm(전남 해안 70mm 이상) 가량 내리겠습니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강한 바람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주의가 요구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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