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전북 무더위 기승…12개 시군 폭염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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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2일 전북지역은 전날과 비슷한 기온 분포로 낮 동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30~33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오후 1~2시 지역별 기온은 군산·김제·부안·장수·진안·임실 30도, 전주·익산·완주·정읍·순창·고창·무주 31도, 남원 32도 분포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31~34도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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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휴일인 2일 전북지역은 전날과 비슷한 기온 분포로 낮 동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도내 2개 시군(군산, 장수)을 제외한 나머지 12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6시를 기해 폭염특보가 발효된 시·군은 전주·익산·정읍·완주·김제·남원·고창·부안·순창·임실·진안·무주 등이다.
기상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욱 높겠다"라며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30~33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오후 1~2시 지역별 기온은 군산·김제·부안·장수·진안·임실 30도, 전주·익산·완주·정읍·순창·고창·무주 31도, 남원 32도 분포다.
낮 동안의 생활기상(전주 기준)은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 체감온도 '주의', 대기정체지수 '높음' 수준이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미세먼지 농도 '보통', 초미세먼지 '한때 나쁨' 단계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8시48분이고, 만조는 오후 2시3분이다. 일출은 오전 5시21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55분이다.
달의 인력이 강해져 해수면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 해안가 저지대는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
3일 월요일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31~34도가 예보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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