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대전·충남(2일, 일)…대부분 지역 폭염특보, 낮 33도 이상

최형욱 기자 2023. 7. 2.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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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대전·충남은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륙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저기온은 21~23도, 최고기온은 29~32도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계룡·청양·태안·당진 21도, 공주·금산·천안·아산·부여·서산·홍성·보령·서천 22도, 대전·논산·예산 23도다.

최고기온은 서천 29도, 서산·태안·당진·보령 30도, 계룡·천안·아산 31도, 대전·공주·논산·금산·예산·청양·부여·홍성 32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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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2일 대전·충남은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륙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대전 중구 오월드에서 곰이 얼음 속에 들어 있는 간식을 먹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 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2일 대전·충남은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륙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저기온은 21~23도, 최고기온은 29~32도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계룡·청양·태안·당진 21도, 공주·금산·천안·아산·부여·서산·홍성·보령·서천 22도, 대전·논산·예산 23도다.

최고기온은 서천 29도, 서산·태안·당진·보령 30도, 계룡·천안·아산 31도, 대전·공주·논산·금산·예산·청양·부여·홍성 32도로 예상된다.

서해 중부 전 해상에 바람이 초속 2~8m로 불고 물결이 0.5~1.0m로 인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가 발표한 미세먼지 예상 등급은 ‘좋음’이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35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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