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증후군’ 남아 출산, 키우다 숨지자 시신 유기했나?
김현주 2023. 7. 2.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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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에서도 영아를 살해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1일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수사대는 아동학대 및 사체 유기 혐의로 50대 친모 A씨를 전날 주거지에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15년 9월 다운증후군이던 남자아기를 출산해 키우다 몇일 후 아기가 숨지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A씨는 지방의 한 선산에 아기의 시신을 매장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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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한 선산에 아기 시신 매장" 진술
경기 과천시에서도 영아를 살해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1일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수사대는 아동학대 및 사체 유기 혐의로 50대 친모 A씨를 전날 주거지에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15년 9월 다운증후군이던 남자아기를 출산해 키우다 몇일 후 아기가 숨지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A씨는 지방의 한 선산에 아기의 시신을 매장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다른 가족들에 대해서도 방조 혐의 등이 있는지 수사하고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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