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당도 선별 복숭아 판매…"맛·크기·상처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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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당도를 선별한 복숭아를 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진행하는 고신선·고품질 행사 일환이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천도복숭아도 인공지능(AI) 체계를 통해 품질·중량·색깔을 고른다.
선별 천도복숭아는 중생종 기준 120g 중량이며 색은 전체 숙도 대비 60~80%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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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복숭아도 선별해 7월 초 출시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당도를 선별한 복숭아를 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진행하는 고신선·고품질 행사 일환이다. 이번 행사 상품으론 여름 수요가 높은 복숭아를 대상으로 택했다.
업체는 복숭아를 맛·크기·상처 없는 표면 등을 기준으로 골랐다고 했다. 비파괴 당도 선별을 해 장마철에도 당도가 높은 제품을 판다는 계획이다.
상품 중량도 기존보다 10% 높은 250g 안팎으로 구성했다. 또 선도 유지 기술인 퓨어 스페이스를 접목해 시간이 지나도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고 업체는 전했다.
이와 함께 소비자가 상품 정보를 쉽게 알아볼 수 있게 박스 패키지를 개선했다. 경도·당도와 품종을 표시해 눈으로만 봐도 살 수 있게 했다는 것이다.
선별 복숭아는 오는 5일까지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에선 농산물우수관리(GAP) 임실복숭아, 부드러운·아삭한 복숭아, 산 복숭아를 1만4900~1만7900원에 판다. 롯데슈퍼에선 복숭아·황도, 신비 복숭아를 각 1만900원, 699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천도복숭아도 인공지능(AI) 체계를 통해 품질·중량·색깔을 고른다. 씨 갈라짐과 병해충 관련 검사 등을 토대로 선별이 이뤄진다.
선별 천도복숭아는 중생종 기준 120g 중량이며 색은 전체 숙도 대비 60~80% 수준이다. 이달 초 순차 출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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