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헤어져” 선우재덕, 태아 친자 의혹 며느리 백진희 내치나 (진짜가)[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7. 2.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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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재덕이 입양아들 안재현과 백진희 사이 반대를 예고했다.

7월 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29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공태경(안재현 분)은 부친 공찬식(선우재덕 분)을 찾아가 진실 고백을 암시했다.

공태경은 부친 공찬식이 만취한 이유가 자신과 오연두(백진희 분) 때문이란 사실을 알고 고민에 빠졌고 다음 날 바로 공찬식을 찾아가 "드릴 말씀이 있다"고 말하며 진실 고백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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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재덕이 입양아들 안재현과 백진희 사이 반대를 예고했다.

7월 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29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공태경(안재현 분)은 부친 공찬식(선우재덕 분)을 찾아가 진실 고백을 암시했다.

김준하(정의제 분)는 만취한 공찬식을 집까지 부축해 와 공태경에게 “회장님 일은 너무 신경 쓰지 마라. 좋은 일이 생기면 젯밥 먹으려는 구더기들이 생기게 마련이다. 오연두 아이를 걸고넘어진 것도 다 그런 것들일 거다”고 말했다.

공태경은 “애를 걸고넘어지다니?”라며 경악했고 김준하는 장세진(차주영 분)과 함께 꾸민 판에 공태경을 끌어들여 “회장님에게 못 들었구나. 이걸 내가 말해도 되나?”라며 농락했다.

김준하는 공태경이 멱살까지 잡자 마지 못해 말하는 척 “오늘 회사 게시판에 글이 하나 올라왔다. 오연두 애 아빠가 네가 아니라는. 말도 안 되는 헛소리니까 심각하게 들을 필요 없다. 한때 나도 똑같은 소리한 게 괜히 미안해지더라”고 말했다.

공태경은 부친 공찬식이 만취한 이유가 자신과 오연두(백진희 분) 때문이란 사실을 알고 고민에 빠졌고 다음 날 바로 공찬식을 찾아가 “드릴 말씀이 있다”고 말하며 진실 고백을 예고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공찬식이 “당장 헤어져”라고 말하고 공태경이 고개 숙여 인사하는 모습으로 갈등을 암시했다. 하지만 공태경은 오연두를 백허그, “아빠 역할 잘할 자신 없지만 같이 고민하고 노력하고 싶다”고 고백하며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냈다. (사진=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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