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전생 동생 하윤경에 환생 고백 “여기 상처 있죠?” (이생잘)[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7. 2.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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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이 전생 동생 하윤경에게 환생을 고백하며 새로운 전개를 펼쳤다.

7월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5회(극본 최영림 한아름/연출 이나정)에서 반지음(신혜선 분)은 윤초원(하윤경 분)에게 자신의 전생이 언니 윤주원이라고 고백했다.

반지음은 윤초원의 술주정을 듣다가 후회할 각오를 하고 "초원아, 언니 봐. 초원아, 내가 윤주원이야"라며 "나는 전생을 기억해요. 그리고 내 전생이 윤주원이에요"라고 환생 고백을 감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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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이 전생 동생 하윤경에게 환생을 고백하며 새로운 전개를 펼쳤다.

7월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5회(극본 최영림 한아름/연출 이나정)에서 반지음(신혜선 분)은 윤초원(하윤경 분)에게 자신의 전생이 언니 윤주원이라고 고백했다.

윤초원은 반지음에게서 죽은 언니 윤주원을 계속 느끼다가 반지음은 문서하(안보현 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는 하도윤(안동구 분)의 말을 오해했다. 윤초원은 반지음을 만나 “그렇게 안 봤는데 사람 참 그렇다. 무슨 목적으로 접근했던 거냐. 나한테 우리 언니 정보 빼내려고 한 거냐. 서하 오빠에게 접근하려고 윤주원인 척 한 것 아니냐. 서하 오빠 약점이 윤주원이니까”라고 술주정했다.

윤초원은 “나한테 잘해준 것도 언니 정보 얻으려고 그런 거냐. 사람이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 다시는 그러지 마라”며 “나는 반지음 씨가 우리 언니일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 했다. 왜 자꾸 이 사람에게서 언니가 겹쳐 보이는 걸까. 우리 집을 어떻게 찾아간 걸까. 어떻게 별장에 있던 언니와 나의 추억을 찾아낸 걸까”라고 눈물 흘렸다.

윤초원은 “말도 안 되죠? 그런데 이 이상한 게 반지음 씨가 우리 언니라면 말이 된다. 반지음 씨가 우리 언니처럼 느껴질 때마다 내가 너무 이상한 기분이 들면서도 왜 그런지 언니였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들었는데. 그런데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 진짜 못된 사람이다. 왜 우리 언니처럼 굴었던 거냐”고 성냈다.

반지음은 윤초원의 술주정을 듣다가 후회할 각오를 하고 “초원아, 언니 봐. 초원아, 내가 윤주원이야”라며 “나는 전생을 기억해요. 그리고 내 전생이 윤주원이에요”라고 환생 고백을 감행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윤초원이 “뭐 기억하는데요?”라고 묻자 반지음이 “여기 상처 있죠?”라며 윤초원의 상처를 가리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초원은 문서하에게 “오빠는 전생을 믿어?”라고 묻는 모습으로 반지음의 말을 믿어줄 것인지 흥미를 더했다. (사진=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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