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구윤 “지역 특산물 받으면 처가로 보내, 마트 사장 오해받아” (동치미)[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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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구윤이 결혼 전 처가에 마트 사장 오해 받은 사연을 말했다.
7월 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가수 박구윤이 결혼 전 장인 장모님에게 받은 오해를 털어놨다.
박구윤은 "너무 떨렸다. 제가 듣기로는 제 직업을 마트 사장님으로 알고 계신 거다. 쌀, 사과, 고기, 전복할 거 없이 다 보내니까. 딸이 만나는 애가 마트 사장인줄 알고 나오신 거다. 갑작스러운 만남이니 밥이 안 들어갔다"고 분위기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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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구윤이 결혼 전 처가에 마트 사장 오해 받은 사연을 말했다.
7월 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가수 박구윤이 결혼 전 장인 장모님에게 받은 오해를 털어놨다.
가수 박구윤은 행사 공연을 하며 지역 특산물을 받으면 당시 연애 중이던 아내에게 선물해 다 처가로 보냈다고. 이어 박구윤은 장인장모님에게 처음으로 식사를 대접하는 날 고급 한정식 집에서 만났다고 돌아봤다.
박구윤은 “너무 떨렸다. 제가 듣기로는 제 직업을 마트 사장님으로 알고 계신 거다. 쌀, 사과, 고기, 전복할 거 없이 다 보내니까. 딸이 만나는 애가 마트 사장인줄 알고 나오신 거다. 갑작스러운 만남이니 밥이 안 들어갔다”고 분위기를 설명했다.
이어 박구윤은 “정적이 흐르다가 아내가 누구인지 모르냐고 한 거다. 아빠가 좋아하는 ‘뿐이고’ 가수야. ‘기고만. 기여’ 하면서 얼굴이 빨개져 더 못 드시는 거다. 그리고 마음이 걸렸는지 집으로 초대해 술상을 차려주셨다”며 “와이프가 욕먹었다고 한다. 평범한 사람 만났으면 좋겠는데. 딸이 고생할까봐. 걱정 많이 하셨다고 한다. 지금은 누구보다 저를 좋아해 주신다”고 말했다.
이에 김원효는 “평범함의 기준을 모르겠다. 누구는 딸이 전문직 만났다고, 평범한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고 하고. 누구는 경찰 만났다고, 위험한데 평범한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고 하고. 아무 일 안 하는 게 제일 평범한 것 같다”고 반응해 웃음을 줬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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