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비밀인데 내 여친 연예인” 해외서 드러누운 팔불출(독박투어)[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7. 2.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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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투어' 김준호가 팔불출 면모를 자랑했다.

7월 1일 방송된 '니돈내산 독박투어(채널S·MBN·라이프타임 공동 제작)'에서는 대만 여행을 이어가는 멤버들이 그려졌다.

김준호는 "비밀인데, 여자친구가 연예인이다"라며 팔불출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줬다.

한편 '니돈내산 독박투어'는 항공료를 제외한 모든 여행 경비를 출연자가 복불복 게임을 통해 사비로 내는, 전무후무한 독박 콘셉트를 내건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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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독박투어' 김준호가 팔불출 면모를 자랑했다.

7월 1일 방송된 ‘니돈내산 독박투어(채널S·MBN·라이프타임 공동 제작)’에서는 대만 여행을 이어가는 멤버들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대만 이란의 와이아오 해변을 찾아 서핑 투어에 나섰다. 서핑을 즐기는 유세윤과 달리 다른 멤버들은 금방 지친 모습을 보였다.

김대희는 진흙처럼 젖은 모래를 보더니 갑자기 ‘미용실 원장님’으로 변신, 상황극에 돌입했다. 먼저 그는 ‘손님’ 홍인규에게 “탈모를 커버해 주겠다”며 모래를 흑채처럼 얼굴에 바르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홍 윅’(영화 ‘존 윅’ 패러디)으로 변신한 홍인규는 “이렇게 하고 대역 오디션을 보고 오겠다”며 대만족해 웃음을 더했다.

김준호 역시 재빨리 상황극에 몰입하더니, 김대희에게 “여자친구가 자꾸 새치 있다고 놀린다. 새치 염색 부탁드린다”라며 드러누워 시선을 끌었다. 홍인규가 “(김준호의) 여자친구가 상남자 좋아한대요, 최민수 스타일~”라며 너스레를 떨고 "어디에 반해서 만나냐"는 질문이 쏟아졌다.

김준호는 “비밀인데, 여자친구가 연예인이다”라며 팔불출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줬다.

한편 '니돈내산 독박투어'는 항공료를 제외한 모든 여행 경비를 출연자가 복불복 게임을 통해 사비로 내는, 전무후무한 독박 콘셉트를 내건 예능이다.

(사진=채널S, MBN, 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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