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을 썼나?"…갑자기 '2살 회춘'한 현실판 벤자민버튼 SON 관심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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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넘어 남미 언론들까지 '30살 손흥민'(토트넘)에 대해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우루과이 매체 '엘 옵저바도르'는 1일(한국시각), "손흥민이 한국에서 32살에서 30살로 2살 어려진 이유는?"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손흥민을 비롯한 대한민국 시민들이 7월1일부로 두 살 젊어진 이유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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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유럽을 넘어 남미 언론들까지 '30살 손흥민'(토트넘)에 대해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우루과이 매체 '엘 옵저바도르'는 1일(한국시각), "손흥민이 한국에서 32살에서 30살로 2살 어려진 이유는?"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손흥민을 비롯한 대한민국 시민들이 7월1일부로 두 살 젊어진 이유를 소개했다. 이 매체는 "윤석열 정부가 높은 사회적, 경제적 비용을 이유로 한국식 연령 산정 방식을 폐지했다. 그간 남한에선 모든 사람이 매년 1월1일에 생일을 맞이했다"고 적었다. 1992년 7월8일생인 손흥민은 한국에선 32살, 영국에선 30살로 표기됐다.
칠레 매체 '레드골'은 같은 날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손흥민은 수술을 거치지 않고 2살 젊어졌다. 드래곤볼에 대한 욕망도, 회춘을 피하기 위한 수혈 논란이 아니다. 손흥민에게 실제로 일어난 일이다. 한국에선 보톡스가 필요하지 않다"라며 만화에서 소원을 들어주는 드래곤볼을 수집하지 않고 특급스타가 나이가 어려진 것에 대해 큰 관심을 드러냈다.
남미 매체 '센트랄노티시아'는 "이 놀라운 소식은 실생활에서도 때때로 가장 매혹적인 영화(벤자민버튼)에서와 유사한 상황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적었다.
이 매체들은 동시에 이러한 한국의 연령 산정 방식의 변화가 스포츠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전했다. '엘 옵저바도르'는 "국제연령법에 따르면 손흥민은 늘 30세였다"고 밝혔다.
한편, 손흥민은 인도네시아 매체 '템포'가 뽑은 '사우디아라비아 이적 제안을 거부한 유럽 스타 10명'에 선정됐다. "그 리그로 옮길 준비가 되지 않았다. 지금 중요한 건 돈이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리그에서 뛰는 것"이라고 한 손흥민의 최근 발언을 소개했다. 손흥민은 최근 알이티하드와 연결됐다.
나머지 선수로는 리오넬 메시(무적), 루카 모드리치(레알마드리드), 로멜루 루카쿠(첼시), 세르히오 부스케츠(무적), 베르나르두 실바(맨시티), 올리비에 지루(AC밀란),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 알바로 모라타(아틀레티코마드리드),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 등이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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