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母 방송 보면 ‘네 엄마한테나 잘해’라 욕”난데없는 불효배틀(놀면)[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7. 2.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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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느님 유재석도 평범한 아들이었다.

7월 1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90회에서는 유재석, 이이경, 주우재가 난데 없는 불효 배틀을 펼쳤다.

그러자 유재석은 "야 나도 마찬가지다. 이 방송 나가면 우리 엄마가 나한테 욕한다. '니 애미한테나 잘하라'고"라고 털어놓았고, 이이경도 "우리 엄마 아빠는 '넌 밖에서 잘하고 들어오면 못하는 XX'라고 한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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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느님 유재석도 평범한 아들이었다.

7월 1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90회에서는 유재석, 이이경, 주우재가 난데 없는 불효 배틀을 펼쳤다.

이날 노래 교실 회원님들과 철원으로 패키지 여행을 떠나 꽤 오래 함께 시간을 보낸 유재석은 잠시 이이경, 주우재와만 대화를 나누게 되자 "나는 가끔 녹화할 때 나보다 나이 있는 분들을 뵙지만 이렇게 오랜 시간 뵙기는 쉽지 않잖나. 첫사랑 얘기하시고 깜짝 놀랐다. 사람은 다 똑같다. 나 울컥했다"고 느낀 바를 전하곤 "그러니까 잘하라. 하루하루가 기쁘시단다"고 당부했다.

이때 주우재는 "근데 나 우리 엄마한테도 잘 못하는데 오늘 처음 뵙는 누님들한테"라고 깨알 불효자 고백을 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야 나도 마찬가지다. 이 방송 나가면 우리 엄마가 나한테 욕한다. '니 애미한테나 잘하라'고"라고 털어놓았고, 이이경도 "우리 엄마 아빠는 '넌 밖에서 잘하고 들어오면 못하는 XX'라고 한다"고 공감했다.

유재석은 "우리 셋 다 다른 엄마한테 잘한다. 우리 엄마한테 잘 못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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