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데뷔 15년차 태민 엄마 빙의 “언제쯤 이 아이는 방송을…”(놀토)[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키가 샤이니의 막내 태민을 챙겼다.

7월 1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는 샤이니의 키, 태민, 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태민은 "안녕하세요. 샤이니 막내 태민입니다"라고 인사했다. 붐이 "뭐가 뭐가 반짝 반짝 빛납니다"라고 하자 그는 "요새 힙하게 입는 게 유행이라고 들어서"라고 답하면서도 시선은 키에게 뒀다.

키가 "왜 나보고 이야기하냐"고 하자 주변에서는 "벌써부터 토크 도와달라는 거냐"는 반응이 나왔다.

이어 태민이 샤이니의 신곡 소개를 맡았다. 그는 어색한 미소와 함께 "최초로 샤이니가 보여주지 않았던 90년대 힙합 베이스를 보여줄 예정"이라 했다.

이에 붐이 태민을 칭찬하자 태민은 또 당황스러운, 어색한 미소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태민을 지켜보던 키는 엄마처럼 "언제쯤 이 아이는 방송이 편해질까요"라고 막내를 챙겨 웃음을 줬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이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