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동백이 공효진=권일용? 공블리 대신 용블리(배틀트립2)[결정적장면]

이하나 2023. 7. 2.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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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일용, 표창원이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강하늘로 변신했다.

7월 1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 권일용, 표창원은 경북 포항을 여행했다.

성시경은 "따라 할 것 같아. 왠지 불안해"라고 말했고, 예상대로 두 사람은 계단에 앉아 권일용은 동백이 공효진 역할, 표창원은 황용식 강하늘 역을 맡아 포스터를 재연했다.

사진 촬영을 위해 표창원과 얼굴을 마주 본 권일용은 부끄러워하면서도 두 종류의 포스터를 그대로 따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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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권일용, 표창원이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강하늘로 변신했다.

7월 1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 권일용, 표창원은 경북 포항을 여행했다.

모리국수로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였던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로 갔다.

표창원은 “작은 마을에 외지인 동백이가 들어와서 술집 차리면서 발생하는 갈등이 중심인 줄 알았는데 갑자기 연쇄 살인이 발생한다”라고 드라마 내용을 설명했다. 권일용은 “주민들이 다 범인을 추적하는 거잖아. 그게 의미가 있는 건데”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포스터에 나오는 중앙 계단에 도착했다. 성시경은 “따라 할 것 같아. 왠지 불안해”라고 말했고, 예상대로 두 사람은 계단에 앉아 권일용은 동백이 공효진 역할, 표창원은 황용식 강하늘 역을 맡아 포스터를 재연했다.

사진 촬영을 위해 표창원과 얼굴을 마주 본 권일용은 부끄러워하면서도 두 종류의 포스터를 그대로 따라했다. 계단에 앉아 경치를 감상하던 권일용은 “이런데 남녀가 둘이 앉아 있으면 감정이 생길 것 같다”라고 만족했다. 아이키는 “두 분 케미스트리가 좋다”라고 반응했다.

(사진=KBS 2TV ‘배틀트립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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